일본 오사카 여행 (7/13 ~ 7/16)

7/13 (금) ~ 7/16 (월) 3박 4일 간 일본 오사카 지역으로 여행을 갔다왔다.
내 생애 2번째 해외 여행이었다.
첫 해외 여행은 2년 전쯤 삼성에서 단체로 보내준 해외연수(?) 차원의 여행이였기 때문에, 이번이 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자의적으로 해외여행을 간 것이었다.


비행기 타기전. 인천공항.
비행기는 2년전에 처음탔을 때는 매우 신기했는데, 이번에는 하나도 신기하지 않았다.


밤에 일본에 도착했다. 그리고 남바역으로 왔다. 일본에 왔구나 라는 느낌이 들었다.
직장인들이 회식을 한건지, 양복입고 서로 신나보이더라.
그리고 엄청 더웠다.


간단하게 다코야끼를 먹었다. 맛있었다.


2일 째에는 교토로 갔다. 이 사진에 보이는 곳을 먼저 갔는데.. 여기가 이름이 뭐더라..


디지몬 만화에서 맨날 보던 기찻길이다. 진짜 디지몬 만화에서 기차올때 나오는 소리가 그대로 난다~


여기도 갔는데, 이름이 어딘지 까먹;; 암튼 좋았다~
날씨는 무지더웠다;; 이날 완전 땀 범벅이였다.


대나무숲. 날씨가 화창하구만!


일본 편의점에 가면 이렇게 꼭 잡지가 모여져있는 곳이 있었다.


아~ 아사히 시원~하다~


여기는 우메다 공중정원(?)


셋째날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다! 옛날에 LA에서 갔었는데 거기랑 느낌이 비슷했다!


고베에 가서 먹은 고베규! 완전 맛있다!
세명이서 간단하게만 먹었는데 17000엔정도 나온듯?


야간에 보면 더 멋있는 오사카성! 반짝반짝하니 좋다~~


이츠란 라멘~ 맛있다! 아사히도 넘나 짱짱~


나는 편의점에서 파는 빙결 맥주가 왜케 맛있던지... 일본이 제일 부러웠던 점 같다..
레몬/자몽 들어간 맥주 다 맛있다!


마지막날 아침의 번화가 모습. 일본은 역시 번화가가 느낌이 좋다~

아무튼 해외여행을 가면 역시 안목이 넓어지고, 뭔가 리프레시가 되는 것 같다! 앞으로는 해외여행 자주 다녀야지!

댓글

  1. 붉은 토리이가 있는 곳은 후시미이나리, 강가에 다리가 있는 곳은 아라시야마가 아닐까 합니다. 올리신 글 보니 저도 일본이 가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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